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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보
제  목 2021년 전기기사 2회 필기 합격 수기
작성자 윤*중 작성일자 2021.06.02

전기기사 2회 필기 합격 수기입니다.

수기를 말씀드리기 전에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저는 전기-제어관련 학과, 즉 전공자 휴학중입니다. 하지만 전공자라고 해서 모든 과목을 배웠던 것은 아니었기에 전기설비기술기준과 같은 과목들은 아얘 처음 봤다고도 무방합니다.

2. 사회복무요원으로 인해 군 휴학중이기 때문에 공부하는 시간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퇴근하고 난 후에 적어도 하루에 한시간 내지 한시간 반씩 이론강의를 들었고 기출을 풀 때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질 정도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3. 저는 전기기사 공부를 2020년 6~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2020년 3회 필기, 2021년 1회 필기, 2021년 2회 필기를 다 신청했습니다. 워낙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2021년 1회 필기를 본 후에 바로 기출을 시작했습니다. 즉, 그 전까지는 이론만 공부했습니다.

 

과목별 평가

공부 순서는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 전력공학 - 전기자기학 - 전기기기 - 전기설비기술기준 입니다.

 

1.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윤석만 교수님)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은 점수를 따기 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학교에서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은 중요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기 때문에 이론을 봤을 땐 눈에 익는 것들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만하지 않고 기출을 열심히 보고 문제를 익혔습니다. 만일 필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에서 점수를 많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2. 전력공학 (윤석만 교수님)

회로이론과 제어공학에서는 눈에 익는 것들 뿐이었지만 전력공학에서부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윤석만 교수님의 좋은 설명과 기출 덕분에 합격점수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2회차 시험에서는 기출을 많이 풀면 보이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하신다면 걱정 없습니다.

 

3. 전기자기학 (강장규 교수님)

전기자기학은 거의 암기과목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기출만 봐도 암기하면 어느정도 맞는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론하고 공식만 암기하기에는 문제에 적용해야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기출도 푸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 제가 합격했던 2021년 2회차 전기자기학 문제에서는 상호 인덕턴스 문제에 낚시 아닌 낚시가 있었기 때문에 답만 보는것도 좋지는 않는 방법입니다.

 

4. 전기기기 (최완호 교수님)

저는 전기기기 이론을 2020년에 수강했기 때문에 황민욱 교수님이 아닌 최완호 교수님 수업을 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전기기기는 헷갈리는게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기발전기, 직류발전기, 동기전동기 등등... 저도 공부했을 당시에 너무 헷갈려서 따로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헷갈리지 않게 암기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역시 기출을 통해 자주 나오는 문제가 무엇이고 그 문제에 필요한 공식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5. 전기설비기술기준 (황민욱 교수님)

추천하는 방법은 무조건 이론을 한번은 보라는 것입니다. 저는 내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복습을 하기 보다 진도를 빨리 빼는 방법을 선택하고 기출을 통해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에 해당하는 이론을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범위가 너무 넓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론을 한번 듣고 유튜브에 전기설비기술기준이 정리되어있는 영상을 통해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 기출 ★

저는 배울학 기출문제집 755를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2021년 1회차 필기가 끝난 후 기출을 하나도 안 한것이 후회되기도 하고 기출이 필수라고 생각이 들어서 약 두달동안 기출만 공부하였습니다. 총 5개년 3회치를 하였고 오답노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1회차때는 문제를 보고 해설을 연습장에 써서 눈에 안익더라도 손에 익게 하였고 과목별로 진행하였습니다. 2회차, 3회차때는 과목이 아닌 년도와 회차별로 문제를 풀어서 실전에서도 과목이 헷갈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부터 풀다가 틀린 문제는 번호 위에 체크를 하여 3회차가 끝난 후에도 틀린 문제는 눈으로만 한번 스캔했습니다. 시간은 체크를 안해도 널널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제만 풀었습니다.

저는 평일에 출근을 하지만 오전에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평일 6개, 휴일 8개를 꾸준히 목표로 하였습니다. (20문제 당 1개로 환산) 시험간의 텀이 짧았던 터라 7개년치를 할 걸 5개년치로 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횟수를 줄여도 문제 하나하나 이해할려고 노력했고 과감하게 못풀겠다 싶은 것은 답 자체를 암기만 했습니다.

 

다양한 인강에서 저한테는 윤석만 교수님의 강의가 듣기도 좋고 이해하기도 편해서 배울학을 선택하였습니다. 필기를 합격했으니 실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