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한번에 필기, 실기를 합격하여 이렇게 합격후기를 올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이의 밑거름이 되어준 배울학과 허판효교수님께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직장생활 정년이 얼마남지 않다보니 앞날에 대한 불안함과 조바심으로 고민하다 안전분야의 가스기사 취득을 결심하고 인터넷, 유튜브를 뒤져서 여러 샘플 동영상을 본 결과 허판효 교수님 강의가 개념파악 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느껴져 배울학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여 유체역학, 열역학 등은 공부를 하였으나 타과목들은 생소하기에 우선 개념파악이 가장 급선무였고, 이를 위해서는 인강을 통하여 전과목을 이론, 예상문제, 기출문제를 1회 수강하여 과목별 개념을 파악하였고,

2회차에 Sub-Note를 정리하며 집중하여 이해하며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교수님 강의를 반복 보는 방법으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이 나이탓(?)에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의 말씀에 힘입어 반복학습으로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과정에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그냥 패스하였고, 공부하는 지루함을 없애기 위하여 하루 일정량을 정해놓고 진도를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복합습이 시간과의 싸움이다보니 하루에 7시간정도로 필기시험은 7주일 동안에 4회를 반복 할수 있었고, 실기시험은 7주일 동안에 5회를 반복학습 하였습니다.

특히, 기출문제를 6년분(실기10년분) 중점적으로 풀어보니 70% 이상은 기출문제에서 나왔고 거의 해마다 반복되는 문제가 많음을 알 수 있었고, 출제빈도도 파악이 되더군요..

[가스 유체역학]

본 과목은 대학때 배운 과목이지만 쉬운 과목은 아님. 그러나 기본적인 것 위주로 출제되니 난이도 높지 않은 공식 암기와 단위가 헷갈릴 수 있으니 정확한 이해와 암기가 필요함. 단위만 정확하게 유도하고 암기해도 문제를 풀수 있는 경우도 종종 있음.

교수님께서도 말씀대로 반만 맞겠다는 목표로 하시면 될 듯함.

[연소 공학]

열역학과 화학식이 많은 과목으로 역시 쉬운 과목은 아니나 기본적인 열역학 법칙 이해와 연소계산, 가스폭발, 폭발방지대책이 주요 내용으로 범위가 많지 않아 집중적으로 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 과목임.

[ 가스 설비]

고압가스의 특성 및 제조방법은 기본적으로 암기하여야 하고, 각종 설비의 원리 및 용도를 이해하여야 하나, 도상으로 설명하니 이해가 쉽지 않을수 있으니 교수님의 강의를 반복 청취하면 이해가 가능함. 특히 본 과목은 실기시험에도 많이 출제되므로 정확한 이해와 암기가 필요함.

[가스 안전관리]

암기할 사항이 많고 비슷한 내용이 많아서 헷갈리는 내용이 많아 정확한 암기가 필요함.(예: 이상, 이하, 초과, 미만, 이내...등)

교수님께서 알려주시는 암기법을 활용하니 어렵지 않게 암기할 수 있었음.

그리고 고압가스, 액화가스, 도시가스에 대한 각각의 안전기준이 혼돈될수 있으니 법규를 별도로 정독할 것을 권장함.

[가스 계측기기]

계측기기는 범위가 좁고 어려운 이과목은 아니니 단위환산, 계측기별로 요점정리를 하여 반복 암기가 필요함.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계측기 많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은 듯 함. 단, 가스검지법과 가스분석법은 중요한 사항이므로 집중적인 이해와 암기가 필요함.

[실기:필답형]

필답형은 주관식이므로 눈으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답을 써가며 공부를 해야하고, 특히 계산문제는 공식부터 계산과정이 모두 맞아야 하므로 많은 문제풀이가 필요한 과목임. 15문제중 1~2문제 외에는 기출문제와 같거나 유사한 문제이므로 기출문제의 반복 풀이가 필요함.

[실기:동영상]

동영상부분은 기출문제가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신규문제가 1~2문제 정도씩은 나오고 있으니 신규문제는 포기하고 기출문제만 확실하게 익혀두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할 수 있음.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확실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가 있어야 지치지 않고 공부할수 있는듯합니다. 다행이 배울학에 100% 환급과정이 있어서 동기부여를 위하여 본 과정을 신청하여 더욱 열심히 할수 있었던 것 같고, 그 덕분에 각각 1회차에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모든 이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