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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산업안전기사 합겨후기 <재등록>
작성자 이*호 작성일자 2020.09.16

과목별로 다시 재등록 하겠습니다.

 

[안전관리론]
안전관리론 암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의외로 암기보다는 이해하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건설은 암기가 맞습니다. 하지만 안전관리론은 암기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말을하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했고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던 과목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과목은 그만큼 특별한 기술이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첫과목이니 꼭 18개이상 맞춘다는 생각으로 개념을 이해하려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하이힌리 같은 인물들 위주로 우선 중요한 내용들을 다 적어보시고 연관을 지으면서 공부를 했었는데 나중에 실기가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인강공학 및 시스템 안전공학]
처음에 이과목에서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컷셋이랑 패스셋같은 용어도 생소했고 이해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한번보고 두번보고 계속보다보니 눈에 들어 오기 시작했고 특히 교수님이 판서해주시는 내용을 모조리 적어서 제것으로 만든것이 주된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과목에 비해 내용이 조금 적다고 할수도 있어서 부담감은 덜 했던거 같습니다.
 
[기계위험방지기술]
연삭기, 톱날 등 교수님께서 항상 강조하시고 또 강의에서 시간 투자를 많이 하시면서 가르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필기하는 것을 좋아하여 부담감이 없었는데 기출문제만 풀면서 답만 외우는것 보다는 강의를 통해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그림을 그려가며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어 좋았습니다. 그외 계산문제도 몇개씩 나오는데 큰 부담감 없이 교수님이 강조하시는 단위환산이나, 공학계산기 사용방법 등 잘 지켜가며 공부하면 부담없는 과목이 될껍니다.
 
[전기위험방지기술]
다른과목에서 고득점을 맞는다는 가정하에 부담없이 8개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생각보다 편하게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강의를 대충 듣거나 과목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전공이기도 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난이도가 년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아무튼 전기 과목도 우선 교수님의 기출문제풀이를 시작으로 처음에는 익숙해지는 노력을 했으며 특히나 회로도 그리는 것이나 계산식 나오는 문제에 겁먹지 않고 도전하여 맞춘다는 생각으로 한문제 한문제 열심히 정리하여 개념을 외웠던거 같습니다. 의외로 또 문제은행식으로 기출이 많이 나오니 큰 부담은 없어도 될거 같습니다.
 
[화학설비위험방지기술]
위험물산업기사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과목은 큰 부담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연관된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었고 저는 이 과목에서는 계산식보다는 일단 제1류부터제5류 위험물을 정리를 하시면서 화학식을 눈에 익히신 다음에 계산식을 건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화학식 외우면 이해가 되지 않아 시간이 되려 많이 걸리는 거 같습니다. 이과목만큼은 차분하게 시간을 들여 개념강의를 듣고 정리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건설안전기술]
생각보다 애매하게 공부하면 배신하는 과목입니다. 기출에서 15개는 무조건 맞추고 갔는데 실제 이번시험에서 11개를 맞추엇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립니다.그 어떤 과목보다도 확실하게 외우셔야합니다.. 터널 굴착 등등.. 그리고 예를 들어 히빙과 보일링 교수님 강의 보면 아시겠지만 히빙 보일링 하시면서 거의 10분을 그림그리며 설명하십니다. 다 통달할수 있을정도로 공부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자기것으로 만들고 다른 과목보다 조금더 섬세하게 공부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필답>
우선 초반에 강의를 결제하고 편한 마음으로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회차별로 보았습니다. 그다음 제가 따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틀린것을 오답노트할때에는 다시 강의를 보며 개념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래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개념강의를 듣고 정리를하였습니다. 강의에서 제공되는 기출문제 풀이는 16년도에서 19년도까지여서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제가 따로 10년치 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문제풀이를 하면서 연관되어있는 부분을 전부다 상기시켜주며 개념정리를 해주어서 한문제를 풀더라도 열문제를 풀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작업형>
작업형은 김용원 교수님이 말씀하시는데로 이떄까지 공부해왔던것을 정리하면서 리마인드하고 써내려가는 연습을 위졸 하였습니다. 강의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 대략 합쳐서 10번씩은 봤던거 같습니다. 라디오 듣듣이 암기법이 저절로 나올수 있게끔 연습을 하였고 매일매일 빈 A4 용지에 정리를 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그리고 이 정리된것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풀었고 기출문제를 풀다가 헷갈리는 부분이 생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개념강의를 통해 제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전체총평>
강의 열심히 들어라 기출문제 열심히 풀어라 이런 뻔한 얘기는 적지말라고 하시는데 죄송합니다.
필답때 기출문제 저는 10년치를 3번씩 풀었고 인강은 3번씩 봤습니다. 작업형은 인강 10번씩 봤습니다.
코로나때문에 1~2회차 통합되어 너무나 오래 기다렸고 준비기간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은것도 있었지만 너무나 절실했습니다.
솔직하게 특별한 마법같은건 없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합격합니다. 그대신 교수님 강의를 통해 10시간 걸릴거
3시간 걸렸습니다. 빨리 합격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